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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정보단호박제철 미니밤호박, 이대로만 하면 무르지 않고 3주 거뜬해요

미니밤호박, 일반 호박과 뭐가 달라요?
주먹만 한 크기(보통 300~500g)에 속살이 진노랑이고 포슬포슬한 게 특징이에요. 수분이 많은 애호박과 달리 밤처럼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단단해, 쪄 먹거나 구워 먹기 좋아요. 제철은 6~8월이라 이 시기에 당도가 가장 잘 올라옵니다.
잘 익은 건 어떻게 골라요?
– 들었을 때 묵직하고 껍질이 진한 초록색인 것
– 꼭지가 마르고 코르크처럼 단단한 것(덜 익으면 꼭지가 파릇해요)
– 껍질에 누런 반점(지면에 닿았던 자리)이 있으면 오히려 잘 익은 신호예요
너무 단단해서 자르기가 무서워요
생으로 자르기 힘들면 전자레인지에 통째로 2~3분 돌리면 껍질이 살짝 물러져 훨씬 안전해요. 꼭지 반대편(바닥)을 칼끝으로 찔러 중심을 잡은 뒤 반으로 가르고, 숟가락으로 씨를 긁어내면 됩니다.
껍질도 먹나요?
네, 깨끗이 씻으면 껍질째 먹어도 됩니다. 익히면 부드러워지고, 껍질 쪽에 색소 성분이 들어 있어요. 식감이 부담되면 군데군데만 벗겨도 충분합니다.
가장 쉬운 조리법은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찜기에 15~20분(또는 전자레인지 5~7분) 찌면 끝이에요. 젓가락이 쑥 들어가면 다 익은 거예요. 으깨서 우유와 섞으면 수프, 그대로 두면 간식이 됩니다.
보관은 어떻게 해요?
자르기 전이라면 서늘하고 바람 통하는 곳에서 2~3주까지 둘 수 있어요. 자른 뒤에는 씨를 제거하고 랩으로 싸 냉장 3~4일, 쪄서 으깬 건 소분해 냉동하면 한 달가량 두고 쓰기 좋습니다.